[정릉] 커피가 맛있는집, 정릉 왕돈까스 캠프

집 근처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. 오늘 호주랑 같이 치과에 다녀오다가 갑자기 호주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챙겨 나왔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집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돈까스집. 버스 정거장으로는 한정거장인데, 유모차 끌고 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. 한 정거장 거리를 버스 타기도 좀 그렇고.. 우리 가족은 다같이 걷는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우리가 방문할 곳의 이름은 바로 돈까스 캠프. [space height=”80″] 원래는 아래쪽에서 들어오는 문이 따로 있는데, 우리가족은 옆문으로 들어갔다. 동네 주민들은 옆문으로.. ㅎㅎ [space height=”80″] 돈까스 캠프의 마당 모습.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. 작은 연못도 있고..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원에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.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엿보인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이게 정문이다. 정릉쪽에서 북한산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이 길로 들어서게 된다. 하지만 우리 가족은 북한산 산꼭대기에 살고 있기에.. 옆문으로 들어갔다. ㅎㅎㅎ 정문에 붙어 있는 간판들이 마치 블로거들에게 제시되는 태그 같다. Family Restaurant / Open Air Cafe Port Cutlet / 왕 돈까스 캠프 / King Cutlet Camp 왕돈까스, 와인, 호프 / 카페캠프, 테이크아웃 [space height=”80″] 왕돈까스 캠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치커피와 와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. 나중에 얘기하겠지만, 정릉 왕돈까스 캠프.. 이집은 돈까스보다 커피가 더 맛있다. 아메리카노 핸드드립 커피가 2,000원 / 더치커피도 4천원 밖에 안한다. 집사람은 돈까스는 생각 나면 가서 한번 정도 먹겠지만.. 커피는 종종 이용해야 겠다고 할 정도. [space height=”80″] … Continue reading [정릉] 커피가 맛있는집, 정릉 왕돈까스 캠프